벧엘을 다녀가며...
2011.07.12 18:41
원장님!
짧은 기간이었지만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아버님의 권유로 벧엘수양원에서 만드시는 건강식단을 배우고자 하는 목적에서의 방문이었지만, 실은 저희 아버님께서도 벧엘생활 모든것에 대한 체험을 제가 해 보기를 원하지 않으셨나 생각 됩니다.
새벽을 깨우는 원장님의 말씀은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있고,
모든걸 포용하면서도 나태한 신앙생활이 되지 않도록 늘 깨어 있으라는 일침을 주셨습니다.
하늘을 소망하며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고 실천 하시는 원장님을 보며
저의 지금까지의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회개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벧엘에서의 사흘간이 저의 삶에 중요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확신을 가지고 돌아갑니다.
원장님께서 가지신 큰 사명을 매일 매일 감당하시고 이루어 내시며,
매 순간 주님 안에서 승리하시는 삶이 되시길 기도 합니다.
친절하시고 자상하게 대해주신 모든 벧엘 가족분들께도 감사드리며...
감사합니다.
2011년 7월
시카고에서 온 임은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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